택배기사 드라마, 작가, 몇부작, 넷플렉스, 원작, 제작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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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글 쓰면서 개 키우는 사람입니다. 너무 밀렸다. . 아무튼 그 동안의 스튜디오 일지를 쭉 써보자면. 새벽이 되면 뭐만 해도 웃기다. 회의 전 새벽. 본인이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나의 잠.이라고 하니까 보조작가가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습니다.라면서 춤춤. 미친놈 근데 본인이 한 밈은 이거였다고 합니다. 이거 뭐라고하더라. 몰라 글을 너무 많이 써서 이제 단어 떠올리는 게 힘들어졌다. 일 할 때 외에는 단어나 문장이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어딜가도 말빨이나 어휘력이 딸리는 편은 아니었는데 큰일이다 . 사실 그렇게 큰일은 아닙니다. . 상관없긴 합니다. . 본인이 문장을 잘 못 구성해도 우리 작가들은 내 말을 잘 알아듣고 있습니다.

20201 내 작품 회의

아침에 피디님 오시기 전에 스튜디오 청소 함 하고 보조작가는 화장을 하고 있었으나 그녀가 결제한 티빙에서 오류가 생겨가지고 매우 화가나있더라. 웃겼다. 그녀는 나는 결제했는데 왜 지들이 오류나놓고 나보고 영수증 갖고 오라고 하는데라며 분개했다. 그런 거는 바로 상담원 전화해야 빠른 겨.라고 3n년의 생활의 지혜를 전수해줬는데 웃긴게 티빙에는 상담원 연결은 없고 챗봇 연결만 있었어요. 그리고 더 코믹한 거는 챗봇도 연결이 안됨. 아무리 누르라는 0번을 눌러도 눌러지지 않았음. 그래서 위 사진의 화장품을 꾹 누르고 있는 보조작가의 사진이 탄생하였습니다.

궤웃김. 아 맞다.

드라마 의 여담

지금까지 넷플릭스 드라마 의 줄거리 및 결말 그리고 출연진,등장인물과 ott와 작가에 관하여 알아봤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쓰리 데이즈 이후 9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합니다. 김태리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번 작품에서는 현대극 드라마의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오정세는 스토브리그 이후 SBS 드라마에 복귀하며, 지리산 이후 김은희 드라마에 출연한 되었습니다. 양혜지는 빅이슈 이후 SBS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공동제작사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다보니 해당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다수 출연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범죄도시 1편에서 등장했던 위성락 역의 진선규와 양태 역의 김성규 그리고 전일만 역의 최귀화가 포함됩니다.

대망의 전체회의 회식

대표님, 팀장님, 피디님이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우리집스튜디오 근처서 했다. 보조작가와 나는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이 날 포식하려고 이 날만을 기다려 온 것임. 물론 전체회의라는 압박 대본 수정을 얼마나할지 등등의 심각한 요소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내 회 주목을 막을 수 없는 것임. 회의 끝나고 대표님한테 바로 회 사달라고 해서 회 먹었습니다. 코믹한 점 블로그에 올려야징 하면서 사진 찍어놓고 정작 메인인 회를 안 찍음 회의는 좋게좋게 긍정적인 태도로 끝나서 기분도 좋고 대표님이 투썸 초코케익 기프티콘 줘서 아싸뵤 하고 회도 먹고 마지막에 대표님이 아이스크림 셋트도 사주셨지만. 이날 생리 첫 날이라서 휘청휘청하면서 식은땀흘리면서 다녔다.

정말 짜증나. 코믹한 이야기 매운탕 넘 맛있다고 찡찡거리니까 대표님이 매운탕 쿨하게 하나 더 시켜주셨습니다.

김은희 작가의 사주

축월의 정화라는 사주에 따르면, 이 인원은 작가로써 글쓰고 창작하는 데 무리가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섬세하고 완벽한 성향이 있으며, 재물에 대한 욕심이 적고 내적 안정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을사대운이 고생스럽고 힘든 시기였지만, 작품성에 있어서는 오히려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병오대운은 정신으로 덜 힘들지만 감수성과 작품성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인원은 마음이 성급해지고 욕심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20201 우리팀 작가꺼 화상 회의

점심으로 맛있는 한식을 먹었따. 순두부 찌개였다. 우리 보조작가는 비빔냉면 머금. 그리고 이날 저녁에 화상회의를 했다. 오랜만에 진행이 순조로워서 당사자도 나도 담당 피디님도 기분이 좋아보였다고 합니다. .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는 프로젝트인데 담당 작가가 지치지 않고 잘 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라는 직업은 참 힘들단말이지. 암튼 외부일정 마치고 집 와서 T1경기를 기쁘게 시청한 다음 알바 간 보조작가 데릴러 산책도 다녀왔따. 일폰이 고장나서 급하게 KT샵에서 약정 연장해서 주문했습니다.

평소 내던 요금에 조금만 더 내면 되는 가격으로 한 거라 다행입니다. 최근 나오는 보급형 폰이 성능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몰라 다양하게 다행. 퀵으로 오는 건데 본인이 외부 일정 중이라서 집에 잇는 작가에게 제발 잘 받아달라고 청하고 빌고 나왔어요. 그녀가 잘 받아주어서 다행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