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액티비티 일일해녀 체험하기_도시해녀해녀체험스노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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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준비를 마치고 떠나는 날이 되었습니다. 만 3세의 아이는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있어 28일 오전에 유치원 미리 만나는 날 일정이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전에 하희망하는 일정이어서 집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출발하려다가 도로가 막히면 비행기 시간에 촉박할 것 같아 공항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택시에서 먹일 떡을 좀 챙겨서 출발했다. 보통 아이들을 데리고 비행을 하는 경우 공항에 주차하는 것을 결심하는 것 같던데, 나는 택시를 타기로 했다.

집에서 택시비는 편도 3만 4천 원으로 왕복 6만 8천 원이었지만 여행하고 돌아와서 다시 운전을 하고 서울을 가로질러 집으로 오는 길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 계산도 없이 택시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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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단둘이 여행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

아이와 단둘이 여행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

10킬로짜리 작은 캐리어의 바퀴 하나가 금이 가있는 것을 공항에서 발견했다. 수화물을 맡기고 찾는 것이 번거롭고 또 기다려야 하는 일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 맡기지 않았는데 그러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맡겼으면 아마 부서졌었겠지.

연착된 비행기는 탑승구에 바로 오지 못하고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탑승해야 했다. 단점은 짐을 들고 어린이 손을 잡는 계단을 오르내려야 해야하는 것이었다!!!! 아이는 다행이게도 안아달라 하지 않고 씩씩하게 계단을 오르내려주었다.

사람들이 우르르 이동하는데 아이를 세워두고 짐을 내려다. 두고 다시 아이를 안고 오르내린다는 건 너무 위험했다. 무리와 함께 조금은 천천히 움직여야 했다. 한 손에 캐리어와 가방을 한꺼번에 들고 다른 한 손은 아이가 넘어지지 않게 잡는 계단을 내려왔다. 삐끗한 허리가 너무 아팠다.

공항에 모호하게 일찍 왔다.

출발하기 전에 아시아나항공에서 비행기 연착 메시지가 왔다. 1420에서 1450으로 출발시간이 지연되었다고 했다. 30분 정도야 늦어지는게 일도 아니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출발했는데 잘못생각했었다. 택시에서 졸았던 아이는 졸린 상태로 공항에 도착했는데 점심을 제대로 먹지 않았습니다. 탑승구를 찾아 헤매다가 혹시 비행기를 놓치지는 않을까 걱정되어 탑승구 위치를 확인하고 다시 되돌아 간단한 끼니를 때울 곳을 찾았는데 아이는 먹을 컨디션이 아니었다.

점심시간이라 자리도 별로 없었고, 아이를 혼자 두고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또한 김포공항 탑승구 있는 곳에 캐치티니핑……ㅠ 떠나는 곳에서 캐치티니핑 기념품을 사줄 수도 없고, 졸려서 지치는 아이는 티니핑 홍보영상이 나오는 화면을 계속 보고싶어했다.

4인 가족이라면 어떤 방이 적당할까?

저희는 아이들 두 명이 이어서 녹나무동으로 예약했어요. 이거보다. 더 작은 방이 있지만 원룸형 태라 둘이 여행오기엔 적당해 보이나 4명은 좀 답답해 보였습니다. 녹나무동은 방 하나에 거실이 따로 있고 요리 공간이 있는 투룸 형태입니다. 여기가 6인실이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 4명이 적절한 공간입니다. 차를 숙소 바로 앞까지 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수레를 이용하라고 이렇게 숙박동 앞에 놔뒀는데, 은근히 귀여워요. 재밌어서 찍어왔어요.

의외로 잘 굴러가고 짐 몇 개 실어서 옮겨봤습니다.

제주 일정을 통해 알게 된 아이와의 여행 패턴

아직 낮잠을 못 뗀 43개월이라, 점심을 먹고 나면 너무나 졸려했다. 아침엔 일찍, 늦어도 8시엔 생겨나는 타입이라 아침 먹고 준비하면 늦어도 10시엔 한 코스를 갈 수 있었습니다. 부지런히 움직이면 오전에 2코스를 돌고, 점심을 먹고 장거리 운전1시간 정도을 하며 아이를 푹 재운 후 다음 코스를 개운한 컨디션으로 두 군데 정도 돌면 저녁때쯤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간식도 먹어가면서 쉬엄쉬엄 가도 하루 4코스는 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제주에 또 간다면?

남편과 제주에 또 가기로 했다. 나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아이랑 둘이 여행을 떠난 것인데, 휴가를 못 낸 남편은 함께하지 못해서 매우 아쉬워했다. 남편과 제주를 온다면 나는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레저?를 즐기고 싶습니다. 중문에 다시 온다면 중문색달해변에서 본 해녀의 집에서 해산물을 먹을 거고, 중문색달해변은 내가 너무 배우고 싶은 서퍼들의 해변이었다. 서핑을 배울 수 있다면 하루 만에 가능한 것인가? 배워보고 싶습니다.

돌고래 스팟에서 구경만 하는 게 아니라 보트 타고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습니다. 사진으로만 봤던 협재해변의 예쁜 뷰도 보고 싶고, 위시에 두고 못 간 카멜리야힐도 가보고, 승마체험도 꼭 해야지 다음 여행은 잘 모아서 또 계획해 봐야겠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와 단둘이 여행에서 가장 힘들었던

10킬로짜리 작은 캐리어의 바퀴 하나가 금이 가있는 것을 공항에서 발견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공항에 모호하게 일찍

출발하기 전에 아시아나항공에서 비행기 연착 메시지가 왔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인 가족이라면 어떤 방이

저희는 아이들 두 명이 이어서 녹나무동으로 예약했어요.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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