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상여에 대한 원천징수, 연말정산

인정상여에 대한 원천징수, 연말정산

벌써 12월 연말이 다가왔어요. 시간이 참 빠르지요? 연말이 다가온만큼 직장진이라면 꼭 해야만 되는 연말정산 기간이 돌아왔는데요 연말정산은 정말 할 때마다.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연마다 12월만 되면 연말정산 환급금 높이는 방법을 부랴부랴 찾아보지만, 그때 돼서 찾아보시면 분명 늦습니다. 이미 국세청에서는 지난 10월 27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열어둔 상태인데요. 미리 준비하시게 되면 그만큼 편할 수 있으니 연말정산제도 중 달라진 점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같이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금은 원래 내가 순수하게 번 돈에 부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돈을 쓸 때에도 각종 세금을 부과합니다.

생애최초 감면 혜택

생애최초 감면 혜택을 알아볼게요. 전 410만 원에서 270만 원으로 감면받았습니다. 취득 당시가액이 12억 원 이하면 200만 원 한도로 감면받아요.

하지만 전액 감면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조건이 까다로워 잘 조회해보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법무사와 안내를 해보는 게 좋겠죠. 그리고 추징대상이 된 60일 이내로 신고 및 납부를 해야만 합니다.

직불카드 안내

월세액 세액공제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는 중복하여 받을 수 없습니다. 월세액 세액공제를 받고자 하는 근로자는 해당 월세액이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나 현금영수증 사용액에서 조회되는 경우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대상액에서 이를 차감하고 공제받아야 합니다.

※ 부양가족의 자료가 조회되지 않는 경우 자료제공동의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 등 공제한도

먼저 일반적인 공제한도는 300만원과 총급여액의 20 중 적은금액 입니다. 만약 총급여가 1.2억원 초과자의 경우 200만원 다만 한도초과금액 중에서 전통시장사용분과 대중교통이용분이 있는 경우 추가로 100만원씩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최종적으로 총급여 1.2억원 이하인 근로자는 신용카드 등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1.2억원 초과인 근로자는 신용카드 등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세액공제 차이는?

연말정산에서 공제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인데요 소득공제는 말 그대로 소득으로 인해 세금이 결정되는데, 이 소득 자체를 줄여주는 것을 말하게 됩니다. 부양가족에 대한 인적공제,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공제, 연금 보험료 공제 등이 있습니다. 근로소득에서 이와 같은 부분의 금액을 제외된 남은 금액에 세금이 부과되는 것입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란 소득공제로 뺀 소득에 부과된 세금에 관하여 다시 공제를 해주는 것입니다.

자녀 세액공제, 월세 세액공제 등이 있습니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는 소득공제는 소득을 줄이는 것이고 세액공제는 세금을 줄이는 것입니다. 수익이 많을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므로 소득을 최대한 받는 것이 유리하고 세액공제는 지출한 금액에 따라 정해집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계산

먼저 앞에서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최소한으로 총급여액의 25을 초과하는 금액을 사용해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얘기했었는데요. 여기서 총급여액 25의 금액을 현금영수증, 체크카드 사용금액공제율 30으로 채우느냐, 신용카드를 사용한 금액공제율 15으로 채우느냐에 따라 소득공제금액이 변경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최대한 소득공제액을 높이려면 어차피 소득공제를 받지 못하는 최저 사용금액총 급여액 25는 최대한 공제율이 낮은 신용카드 금액으로 구성하고 최저 사용금액을 넘어가는 금액은 최대한 공제율이 높은 항목으로 구성한다고 가정하는 것이 소득공제금액을 최대한 많이 나오게 하는 방법인데요. 운 좋게도 소득공제금액을 계산할 때는 근로자들에게 유리하도록 공제율이 보다.

낮은 신용카드 사용금액을 먼저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설마 걸릴까?

취득세를 감면 받은 후에 설마 걸리겠어라고 전월세를 줄 생각이라면,말리고 싶습니다. 세무당국이나 지방자치단체도 전산화가 잘되어서, 여러 각도로 데이타 체크가 됩니다. 전월세를 낸 사람이 연말정산을 공제받을 수 있고, 각종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시 확인이 안될수도 있지만, 점점 고도화되어가는 전산시스템은 수년내에 잡아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세금이 필요할 경우 과거 몇년치를 재조사하여 징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